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폴로 안톤 오노 (문단 편집) == 평가 == 2000년대, [[미국]]의 쇼트트랙의 최강자 중 한 명이었다. [[대한민국]] 선수 들 중에서도 최고 에이스급 선수가 아니면 오노를 꺾을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었다. [* 실제로도 한국 선수들이 실력적으로 가장 경계했던 해외 선수 중 한 명이었고, 현 시점에서 본다면 투박하긴 하지만 1999 주니어 세계선수권~[[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사이에 최전성기를 보냈던 선수임을 감안한다면 수준급 테크닉을 가지고 있고 강한 체력이 주된 장점인 한국 선수들에 결코 밀리지 않는 지구력을 갖췄으며 체격에 비해 힘도 있던 편이라 몸싸움이나 스퍼트에도 능한 편이었다. 덕분에 500m에서 꽤나 선전하던 선수였다.] 쇼트트랙 스케이터로서 필요한 덕목을 모두 갖춘 올라운드 스케이터라고 봐도 무방하며 모든 종목에서 포디움을 노릴 수 있는 선수였다. 또한 수많은 시즌을 보내면서도 부상 한 번 제대로 겪어본 적 없을 정도로 강철 몸에 현역 시절 미국 국가대표팀을 지도했던 한국인 지도자들이나 오노와 함께 훈련했던 팀동료들의 증언으로도 자기관리가 굉장히 철저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주 뛰어났던 실력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악명 높았던 반칙왕이란 수식어로 불렸던 이유는[* 물론 [[미국]]에서의 이야기는 아니고, 오노의 비매너 플레이로 피해를 입은 해외 국가들 한정이다. 대표적인 국가로는 [[캐나다]], [[대한민국|한국]]이 있다.]는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비매너적인 플레이에 있다. 상대 선수와의 접촉을 피하지 않으며 '''반칙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만 교묘하게 손을 쓰는 점'''에 있어선 역대급 '''재능'''을 지닌 선수였다. 국내 선수와 지도자들의 발언에 따르면 쇼트트랙이란 종목 특성상 신체 접촉이 잦을 수 밖에 없고 이런 부분의 판단은 애매할 수밖에 없는데 오노는 정상적인 플레이와 반칙의 경계선에서 교묘하게 비매너성 플레이를 한다.[* [[미국]], [[중국]], [[캐나다]]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끼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아서 다른 나라 선수들이 불리한 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다.] 당연히 쇼트트랙 최강국인 한국 선수들이 이와 엮이는 경우가 유독 많았고, 결정적으로 [[김동성]]과의 악연을 계기로 한국에서는 거의 공인 '''빌런 포지션'''에 자리잡았다.[* 이 당시 오노는 [[스티브 유]]와 함께 거의 국민 역적이었다. 이 오노 사건과 그 후에 일어난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미선이 효순이 사건]] 때문에 반미 감정이 거의 최고조에 이르렀다. 2002 월드컵에서 미국전의 분위기도 매우 험악했고 안정환이 골을 넣은 이후 세레머니를 했다. 야구로 치면 오재원, 농구로 치면 이정현 급 밉상인 셈이다.] 다만 한가지 알아야 할 건 그는 대표적으로 [[리자쥔]], [[왕멍]]을 비롯한 몇 [[중국]] 선수들처럼 다른 선수를 고의적으로 다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반칙을 범했던 선수는 아니었다. 쇼맨쉽이 강한 성격이어서인지 공식 석상에서 본인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편인데 사실을 왜곡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만 말하고 다니는게 문제였다.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1500m 결승 직후 인터뷰에서 묵묵하게 있어도 까일 짓을 했음에도 깨알같이 방정을 떨면서 "김동성 실격될 줄 알았다"고 인터뷰를 날리는가 하면 뻔뻔하게도 자서전에 "김동성이 나를 세계 최강자라고 칭송했음ㅋ"이라는, 당사자는 알지도 못하는 거짓부렁까지 적어 출판한 사실이 알려지고부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그놈의 입방정 덕분에 더욱 더 까임을 자초한 케이스다. 그가 활동하던 2000년대 당시 한국에서는 오노하면 연기를 하도 잘한다고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수식어가 반드시 따라다녔다.[* 사실 2002 월드컵 때의 토티나 비에리도 정말 비매너의 극치를 보였음에도 오노보단 덜 까였다. 아무래도 이겼으니 어느 정도 희석이 된 것이다. 오노는 말그대로 금메달 강탈을 했다. 비에리는 김태영의 코뼈를 부러뜨렸다. 토티도 내내 더티플레이를 했고 말이다. 물론 마지막에 할리우드 액션은 논란이 있겠지만 그 액션으로 PK를 얻고 만약 우리가 졌다면 토티와 비에리는 정말 오노급으로 까였을지도 모른다. --4강 신화도 없었겠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